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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간호사 10명 중 8명 "열악한 근무조건…이직하고 싶다"
  • 2019.05.15

간호사 10명 중 8명 "열악한 근무조건…이직하고 싶다"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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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호사 10명 가운데 8명은 열악한 근무조건과 노동 강도 등으로 이직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 

 

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간호사 2만 2천8백여 명을 대상으로 노동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79.5%가 이직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 

 

이직을 고려한 이유로는 80.2%가 열악한 근무조건과 노동 강도를 꼽았고 임금수준이 51.5%, 인간관계 25.9% 순으로 나타났습니다. 

 

특히 시간 외 근무는 30분에서 60분이 40.4%로 가장 많았고, 2~3시간에 달한다는 응답도 6.1%로 나타났지만 연장 근무에 대한 보상을 전혀 못 받는 경우가 43.7%에 달했습니다. 

 

보건의료노조는 "높은 이직률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근무환경 탓에 간호사 인력 부족은 만성적인 문제가 됐다"면서 "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적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"고 설명했습니다.

 

MBC NEWS : 박진주기자